대구시 '대구경북 통합, 흔들림 없는' 추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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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2-13본문
행안부·지방시대위·대구시·경북도 실장급 회의 열려
행안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시,경북도,실장급등이 회의를 개최해 대구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통합 공동합의 이후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통합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렸으며, 19개 기관·단체의 지지 성명을 이끌어냈다.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상북도 등 4개 기관이 13일 실장급 회의를 열고 통합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진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행안부는 통합법률안 검토와 관련해 범정부 협의회 구성 등 제반 절차를 완료했으며, 향후 통합법률안 입법 지원과 통합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대구시민 68.5%, 경북도민 62.8%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통합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확인 됐다.
또한 대구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해 12일 대구시의회에서 31명의 재적의원이 압도적으로 찬성해 통합안이 통과됐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대구시의 확고한 추진에 감사를 표하며, 경북도 역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대구시는 공식 여론조사를 통해 경북도민 역시 통합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통합 등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경북도에서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통합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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