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로봇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417억 원 지원"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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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18본문
대구시는 2025년 15개 사업에 417억 원 규모의 기계·로봇기업 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로봇 및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다.
설명회는 대구시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 소재·부품산업 고도화 및 뿌리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주요 계획이 소개되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국책기관에서 추진하는 로봇산업 관련 사업들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로봇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정부 공모사업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I와 로봇기술 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로봇자동화는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기업이 첨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봇 앵커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자율주행 로봇 제조 플랫폼 및 성능평가 기반 확보 등 로봇산업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대구는 국내 최고의 로봇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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