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 단디알기 캠페인" 캠페인 실시 > 대구

대구시 2025년 ‘단디알기’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대구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구·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캠페인은 3월 7일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시작된다.

‘단디알기’ 캠페인은 대구시가 개발한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부스 운영과 함께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보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젊은 2040세대의 건강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대학교 등 젊은층이 많은 지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혈압,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증진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특히 젊은 2040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