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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건 복구·특별교부세 45억원 긴급 투입,경북도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산사태 등 추가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총 132건의 복구 대상지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즉시 교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치산협회, 도 및 시군 산림·토목 부서 등으로 구성된 165명, 33개 반이 참여해 피해가 집중된 551개 마을 전역을 면밀히 조사했다.이에 위험목 제거, 주택 인접 옹벽 및 게비온 …
작성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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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도청신도시와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잇는 진입도로를 4월 28일 전면 개통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도는 2025년 제1차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도 지정ㆍ고시하며 도시 인프라와 행정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고 나섰다.이번에 개통된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총연장 1.1㎞, 왕복 4차로 규모로 교차로 4곳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신도시 광로와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를 직선으로 연결하며,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 등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
작성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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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칠곡군은 ‘칠곡 페달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 자전거 타기 좋은 체류형 거점 도시로의 전환에 나선다.주요 사업 내용은 ▲왜관역 중심의 페달 허브 구축 ▲자전거 정비 및 휴게 공간인 페달 스테이션 조성 ▲기차-자전거 환승 시스템 구축 ▲라이딩 코스 및 콘텐츠 개발 ▲자전거 축제 ‘칠곡 그란폰도’ 개최 등으로, 자전거 기반 지역 브랜드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
작성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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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이 ㈜니나노컴퍼니와 손잡고 드론 기술을 접목한 산불 대응 및 물류 배송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24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날 드론 기반 산불 대응 기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협약은 조마면을 드론 특성화 마을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산불 감시 및 물류 취약 지역 해소를 위한 실증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열화상(EO/IR)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원지를 조기에 탐색하고 정밀 분석하는 시스템이 도입되며, 재난 대응…
작성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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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공직자 자발적 모금 참여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되길”영주시는 23일, 최근 경북지역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26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영주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쓰일 예정이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작성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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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최초 설립 후 사회공헌 허브로 자리매김 1억 2천만 원 성과 창출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중심 도시’로서의 구미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 센터는 민관 협력의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사회공헌지원센터라는 상징성을 갖고 운영 중이다.센터는 1년 동안 총 12건의 사회공헌 협약과 8건의 기금매칭을 통해 약 1억 2천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키오스크 대여, 중장년 고립가구 식사지원…
작성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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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이재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앞으로도 지속적 봉사 이어갈 것”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22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정도이 솔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솔향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
작성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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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펀드·가상자산 대상 자진 납부 유도 후 압류·환수 조치경북도가 지방세 체납을 회피하며 금융자산을 은닉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적 조사에 돌입했다.도는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국내 전 증권사 및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을 통해,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2만 2000여 명(체납액 약 1,204억 원)의 주식·펀드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전면 조사 중이다.조사 결과 금융자산이 확인되면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뒤 미납 시 금융시장에 매각해 체납액을 환수할 방침이며 시간과 절차상 조사…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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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공·유통 기반 현대화로 임업 경쟁력 강화경북도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총사업비 318억 원 규모로,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현대화와 규모화를 지원한다.사업 유형에 따라 신청 기한은 상이하며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오는 5월 23일까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6월 20일까지 소재지 시·군 산림부서에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에는 개소당 2억 20억 원 이내의…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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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청정지역 장점 살려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경북도는 도내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가 처음으로 홍콩 시장에 수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경북 한우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첫걸음으로, 월 2톤 규모의 수출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도는 이날 칠곡군에 위치한 참품한우 본점에서 선적식을 열고, 초도물량 120kg(시가 약 1,000만 원)의 한우를 홍콩으로 수출했으며 수출 품목은 등심, 안심, 채끝, 설깃 등 고급 부위로 구성됐다.참품한우는 국내 최대 한우 산지인 경북을 대표하는 광역브랜드로, 경북도와 지역 축협, 한우농가…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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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2곳·청도 1곳 대상,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기대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3개소(영천 2곳, 청도 1곳)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단 3개소를 경북이 모두 차지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와 고경면 해선리에는 각 지상 3층 규모의 기숙사가 건립되며, 22실의…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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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1일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총동창회로 부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작성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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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1일 ㈜팬스타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일만항을 모항 및 기항지로 활용해 연 4회 이상 크루즈 운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도 포함됐다.협약에 따라 영일만항을 오갈 예정인 팬스타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 2000톤, 최대 승선 인원 355명의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다. 현재는 부산~오사카 간 정기 카페리 노선에 투입되고 있으며, 향후 매달 1주는 부정기 크루즈로 운영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일만…
작성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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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도, 마음도 함께 지키는 영덕군산림조합의 따뜻한 손길영덕군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산림과 주택,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양성학)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며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영덕군산림조합은 지난 17일, 조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410만 원을 영덕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
작성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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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추가 선정, 지역 인재 양성 본격화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추가 공모에 포항 이차전지 특화 지구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3월 안동 바이오 특구에 이어 경북이 유일하게 두 차례 선정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은 이차전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포항 기회발전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앵커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
작성일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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