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1326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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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4-23본문
영주시청 공직자 자발적 모금 참여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되길”
영주시는 23일, 최근 경북지역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26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주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지역 내 기관·단체·시민들이 참여한 총 147건, 약 1억 5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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