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 경북

청도군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된 ‘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새마을4단체 회장단 및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함께 나눴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주거, 정책, 경영, 교육, 문화, 관광,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적인 노력을 기울인 단체, 개인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대안인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운동의 선두주자로서 지난 2000년 3월부터 매년 개최된 ‘새마을 환경살리기(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의 전 읍면 확대 설치, 각남면 및 금천면 리사이클링 센터를 설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