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정기총회 및 최재림 회장 재선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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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10본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7일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회장과 경로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최재림 지회장은 2015년 하양분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제10대 지회장으로 당선돼 임기를 마친 후, 이번에 단독 출마해 재선됐다.
특히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다시 한번 지회를 이끌어가게 되며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재림 지회장은 1939년생으로 대구상고 졸업 후 교육직에 종사하며, 경산시 번영회장, 유림연합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된다”며, 대한노인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경산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에 설립되어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교육시설 운영 등 다양한 현장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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