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바이오프린팅 산업 육성 국비 75억원 확보'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5-05본문
기능성화장품‧의약품 개발기업의 동물대체시험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장기 제작 기술 활용으로 미래 신산업 창출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혁신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165억 원(국비 75, 지방비 90)을 투입하게 되며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장기를 활용해 기능성화장품‧의약품 개발 기업의 동물대체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전문인력양성과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포항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포항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기관별 역할에 따라 포항공과대학교는 동물실험 대체용 인공장기 기술개발, 인공장기 활용 시험평가 지원 등을 수행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는 인공장기 제작을 위한 생체재료(돈태반) 자원화, 바이오잉크 개발 등을 담당하고 포항테크노파크는 동물대체시험평가 GMP* 구축, 기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식품‧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의 품질
보증을 위한 우수식품‧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화장품 분야의 동물실험금지에 따른 새로운 대체시험평가법 개발과 신약개발 비임상의 보완적인 효능평가에 활용될 수 있어 화장품‧의약품 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연구기관과 대학 그리고 산업체가 함께하는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최근 우리 도가 추진하는 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인 네트워크 경북(넷북)의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장기 제작 기술 활용으로 미래 신산업 창출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혁신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165억 원(국비 75, 지방비 90)을 투입하게 되며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장기를 활용해 기능성화장품‧의약품 개발 기업의 동물대체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전문인력양성과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포항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포항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기관별 역할에 따라 포항공과대학교는 동물실험 대체용 인공장기 기술개발, 인공장기 활용 시험평가 지원 등을 수행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는 인공장기 제작을 위한 생체재료(돈태반) 자원화, 바이오잉크 개발 등을 담당하고 포항테크노파크는 동물대체시험평가 GMP* 구축, 기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식품‧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의 품질
보증을 위한 우수식품‧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화장품 분야의 동물실험금지에 따른 새로운 대체시험평가법 개발과 신약개발 비임상의 보완적인 효능평가에 활용될 수 있어 화장품‧의약품 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연구기관과 대학 그리고 산업체가 함께하는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최근 우리 도가 추진하는 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인 네트워크 경북(넷북)의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