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캠퍼스" 개강식 > 경북

영덕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군은 최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 놀이를 통한 긍정 마인드셋을 주제로 첫 강의를 열었다.

4회째인 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지원해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개강식에서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은 활력 넘치는 삶의 바탕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인생 2막의 즐거움과 행복을 열어주는 밑마탕”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배움의 장으로 나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명의 수강생이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