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및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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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01본문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장 강영석과 상주시의회 부의장, 의원, 그리고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으로 현재 청사 상황과 사전 의견수렴 결과, 그리고 타 시군의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통합 신청사의 적정 규모와 기본 구상안이 제시됐다.
기본 구상안에는 지상층 4개 건축안과 주차장 3개의 계획안이 제시되었으며, 중점은 법적 제한면적 내 사무공간확보, 시민광장, 시민광장/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 확보,충분한 주차시설 확보 등 이었다.
세부적으로 각 층수(5층, 8층, 10층, 15층) 건축 높이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지하 및 지상 주차 공간 조성에 대한 비교 분석도 진행됐으며 주민 편의시설 조성 가능성과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 부지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은 향후 미래 100년 상주 발전의 토대가 될 사업"이라며, "통합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정 및 보완해서 5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7월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sizip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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