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4-05본문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혜택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안동시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월 6일부터 19일까지 안동중앙신시장에서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 5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에 위치한 환급 부스에서 신분증과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0,000원, 67,000원 이상이면 20,000원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4.6(토)~4.12(금), 4.13(토)~4.19(금)으로 나눠 기간별로 1인당 2만 원을 환급하며 2회 모두 참여시 총 4만 원의 환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