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세포배양식품 산업화 "규제자유특구 공청회" 개최 > 경북

의성군은 26일 경북도와 협력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업,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구는 신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를 통해 세포배양육의 제품화와 산업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구 지정이 의성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미래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국내 세포배양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경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3년 예비특구 지정에 이어 본특구 지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