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업 우수제품 기술력 "세계무대 MWC2024 경북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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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28본문
경북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2024(MWC 2024)에 경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무대에서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MWC는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회(GSMA)가 매년 2월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와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힌다.
또한 올해 MWC 2024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모바일 통신 외에도 AI, 네트워크 인프라, 디지털 혁신 등 각종 ICT 분야에서 전 세계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도는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MWC 2024에 경북도 전시관을 운영하게 됐으며 경북소재 중소 및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MWC 2024 경북관에서는 메타버스 분야, 뷰티/헬스케어 분야,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 드론/도심 항공교통(UAM) 분야, 안전 시스템 분야 등에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MWC 개막 첫날 로데슈바르즈(Rohde&Schwarz) 전시관에서 로데슈바르즈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정보통신 기술개발 및 구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MWC 참여기업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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