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탄소중립 실현 관련부서" 기본계획 수립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3-05본문
경북도는 5일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관련 부서들이 협력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 대응과 성공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도청 내 탄소중립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추진단은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의 부서별 의견 수렴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으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이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한 후 부서별 검토 의견을 발표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43.2% 감축’이며, 최종목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달성’으로 설정됐다.
지난 1월 31일(포항)과 2월 2일(구미) 양일간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이달 말에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내실있는 추진단 운영으로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해 2050 경북도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022.3.25.시행)’ 제11조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는 첫 법정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022.3.25.시행)’ 제11조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는 첫 법정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