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2023 베스트 선정 도의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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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20본문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2023 베스트 도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박채아, 김대진, 정한석 의원이 각각 교육, 경제, 지역발전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됐다.
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일, 박채아(경산),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의원을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출입기자단이 지난 2015년부터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올해는 20여명의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채아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전국최초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난임부부 확대지원 사업을 이끌어내는 등 교육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대진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를 발의하고,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설립 및 상급병원 유치 촉구, 북부권 투자유치 활동 요구 등 경북도 지역 내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기 빈집 활용 공간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책지원관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의정활동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정한석 의원은 교육위원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준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 지원조례를 발의하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조치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물품 구입과 용역의 해당 시․군 업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했다.
더불어,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학교안전연구회 회원으로서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특수학교 화재 발생 대비 매뉴얼 보강 등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수상한 의원들은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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