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중보건위기 극복과 "공공의료 미래 준비 성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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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23본문
경북도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에 기여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코로나19의 일상회복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협력으로 극복하는 감염병 위기, 화합으로 도약하는 공공의료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과대회는 지난 4여 년간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절실했던 도내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개인보호구 착·탈의 등 2개 분야로 8개 보건소와 감염병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종 7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에 노력한 책임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2개 의료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 의료원의 의사 충원과 진료협력, 간호사 교육 등 지역의료체계 협력에 힘써준 경북권 대학병원과 경북도의사회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팬데믹 대응은 지방이 보다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고 전했다.
이어 "지나온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공공의료의 인프라,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해소를 위해 학계, 의료계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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