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형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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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1-16본문
경북형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에 경북도가 포항시 관내 전기차에 이동형 충전 서비스와 배터리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배터리 성능인증 및 안전진단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티비유가 충전 차량 6대에 이동형 급속 충전시설을 탑재하고 전기차 충전 앱 일렉배리(elecvery)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충전 서비스와 취약계층과 다양한 직업군의 전기차 이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터리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피엠그로우와 ㈜티비유가 OBD 단말기를 통해 차량 운행 정보,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또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에는 ‘배터리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차량 소유주가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량이 낮아질 경우 자동으로 충전 예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내 배터리 제조사 및 재활용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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