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소 방역요원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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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0-31본문
경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방역요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소별 2명으로 구성된 23개 팀이 참가해 장갑, 보호복, 마스크, 고글, 덧신 등 개인보호구의 착·탈의의 정확한 순서와 방법, 신속성을 겨루었다.
심사위원들은 출전자들의 착·탈의 과정에서 옷이나 피부에 묻어 발생할 수 있는 감염 가능성에 대해 형광물질을 사용해 확인했다.
제미자 감염병관리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보건소 방역요원들의 헌신이 있어 지금까지 고비를 잘 넘겨왔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과 새로운 감염병을 잘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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