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추석 대비 종합대책" 영상회의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9-26본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북도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회의에서 민생, 관광, 복지, 안전 등 4대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사항을 명절 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핵심 성수품의 가격과 표시를 지도․점검하며, 온·오프라인 추석 특판전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경북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SNS 채널을 활용해 경북의 축제와 행사 정보를 안내하며,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도내 축제․유료 관광지 및 숙박 등을 연계 판매하는 등 귀성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1인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희망톡(TALK)’신고창구를 개설하며, 마음안심 서비스 앱(APP) 보급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과 임금 체불 예방 지도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며 안전 분야에서는 도로 시설물 정비와 우회도로 지정, 낙석․산사태 예찰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의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닥터헬기 및 경북권역외상센터를 활용한 응급환자 긴급 이송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의료공백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버스 운행 횟수 증가와 배차시간 조정, 택시 부제도 탄력적 운용, 승차 거부․불친절․부당요금 징구 실태 파악 및 교육 등을 통해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22개 시군과 함께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10개 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긴급 상황과 도민 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 이전글경북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지구 4곳 선정 23.09.27
- 다음글경북도,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과 "공공기관-대학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23.09.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