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미국에서 경북 홍보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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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0-09본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경북의 우수 생산품과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11~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를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돼 전 세계 50개국의 3천여 기업이 참가한다.
경북에서는 25개 기업이 참가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판매 등을 진행하며, 이철우 지사는 ‘경북 세일즈맨’이 되어 미주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경북 기업의 상품판매와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체험관, 포스아트 특별전,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경북의 문화예술을 소개한다.
이철우 지사는 “미국 내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경북의 상품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세일즈 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인 K-컬처와 K-푸드 열풍을 경북도의 우수 상품 수출 확대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텍사스주를 방문해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미국 기업 CEO들과 만나 경북 내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유력 정재계 인사들과도 상호 교류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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