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미국 방문 성과" K-열풍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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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0-22본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경북의 우수생산품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수출계약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지사는 LA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도내 25개 기업과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농수산물 생산 35개 기업을 격려했으며, 미국의 항공, 방산업체와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마존 시장에 입점해 있는 푸닷(Foodot)사와 미국 내 농식품 수출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라티노식품협회와 미국 및 라틴국가와 농식품 진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연구원이 선보인 ‘수로부인’ VR체험관은 한국의 우수한 메타버스 기술로 미국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뉴포트 비치시와는 지난해 메타버스 영화제 개최 MOU 체결에 이어 구체적인 영화제 내용들을 협의했다.
이 지사는 LA 한인 방송인 ‘우리방송’과 텍사스 한인 방송인‘DK 미디어’에 출연해 한미동맹 70년간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설명하고 “K-컬쳐에서 시작된 코리아 열풍을 이제는 K-푸드로 연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에서 K-컬쳐와 K-푸드에 대한 열풍과 함께 경북의 생산품들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경북의 우수 상품들이 경북의 문화와 함께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j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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