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반기 건설 예산 신속 집행" 활성화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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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0-27본문
경북도는 지난 20일 건설 분야 하반기 예산집행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해 국지도 및 지방도 23개 건설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비 이월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긴급입찰제도, 선급 80% 확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 신속 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과이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경우 지역 인력·장비·자재의 현장 반영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해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으며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김효준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2023년 하반기 예산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SOC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건설 현장 청렴도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며 건설사업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여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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