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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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0-31본문
경북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모빌리티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 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와 실증 작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최초의 센터이다.
모빌리티란 이동성 증진을 위한 첨단기술 결합 및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 등을 통칭하며,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 등이 해당 분야에 포함되며 모빌리티 산업은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3년 4400조 원에서 2030년 8700조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모빌리티정책처, 규제혁신처, 실증사업처로 구성돼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민간기업 모빌리티 기반시설 대책 수립지원, 규제 해소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에는 포항, 구미 등 첨단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갖고 있는 지역이 있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발맞춰 첨단 물류단지 등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모빌리티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p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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