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 착수 > 경북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일환으로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을 김천시 황금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공영주차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도심 근거리 배송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물류망의 재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 조용진 의원, 박선하 의원 등이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구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물류특구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첫 평가에서 전국 32개 특구 중 최고등급인 3대 우수특구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차질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특구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한국형 도심물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의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