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규제혁신으로 지역활성화"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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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1-14본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아사히피디글라스 부지 매각, 영천경마공원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또한 구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미 4산단에 있던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업을 철수하며 남긴 1만 9400평의 부지에 대해 기재부의 매각결정을 서둘러 달라고 건의했으며 도와 구미시가 용도폐지와 매각 의결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기재부의 결정만 있으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공장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비수도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하고, 비수도권 규제 완화를 더욱 실질적이고 공격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규제혁신은 중앙과 지방의 공동과제”라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아는 지방과 법과 제도를 설계하는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아사히피디글라스 부지 매각, 영천경마공원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또한 구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미 4산단에 있던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업을 철수하며 남긴 1만 9400평의 부지에 대해 기재부의 매각결정을 서둘러 달라고 건의했으며 도와 구미시가 용도폐지와 매각 의결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기재부의 결정만 있으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공장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비수도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하고, 비수도권 규제 완화를 더욱 실질적이고 공격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규제혁신은 중앙과 지방의 공동과제”라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아는 지방과 법과 제도를 설계하는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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