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익캠페인 부문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 경북

보이소TV, 2030 자살예방부터 ESG 실천까지 사회적 이슈 다루는 콘텐츠 제작, 

경북도가 공익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 제작으로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2023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광고‧공익캠페인 부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한 작품은 ‘외국인 인식개선 공익캠페인 ’영상으로, 국적과 직업이 다양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은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권장하는 내용이다.

이번 영상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서 공개됐으며, 9월부터 현재까지 4만8300회의 조회수와 325개의 댓글을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편견과 오해를 반성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보이소TV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 공식 도정홍보 채널로, 외국인 인식개선 영상 외에도 2030 자살예방 캠페인, 4050 우울증 극복 캠페인송, 고졸 청년 성공시대 응원 영상, ESG 실천‘용기내서 용기 내’ 시리즈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보이소TV가 공익적 가치를 중시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이소TV를 비롯한 다른 홍보 채널을 통해 경북도의 매력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도정홍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공식 도정홍보지 ‘어게인 경북’은 보이소TV 공익캠페인과 연계한 콘텐츠 홍보 등으로 2023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