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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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20본문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 경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 및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도내 일자리사업에 협력해 온 시군과 수행기관, 기업의 일자리창출 유공자를 격려하고, 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지사를 비롯해 시군장, 수행기관 대표,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년 경북도 일자리사업 주요성과 상영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시군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일자리혁신 아카데미 순으로 진행됐다.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시군 시상은 종합실적, 우수시책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종합실적 부문 대상은 칠곡군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와 고령군, 우수상에는 영천시, 문경시, 의성군, 영덕군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시책 부문은 최우수상에 영덕군, 우수상에 경주시가 선정됐으며 각 시군에는 시상금 100만원에서 500만원이 차등 지급됐으며 일자리창출 유공자 19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장과 청년 창업가 어워드를 통해 우수 청년 창업가 5명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지사는 “산업 변화와 지역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모델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경북도 일자리의 원동력”이라면서 “시군과 수행기관, 기업이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의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보다 심층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평가를 최초로 시도해 노동시장 여건이 열악하고 수상 경험이 없는 시군에는 평가의 기회와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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