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 "교육협치 강화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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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8-29본문
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28일 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이양균 교육장과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및 경산시의회 의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회장 등 위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압량유치원 신설 및 개원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정비 협조, 독서문화 저변확대와 행복교육을 위한 작은 도서관 특화 요청과 경산시청에서 제안한 학교 시설(강당)의 문화예술단체 사용 협조, 글로벌 인턴십 운영 홍보 등 총 4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는 창작무용 공연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돼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으며,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수요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양균 교육장은 “양 기관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신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경산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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