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경북도의원들 "지역 복지시설" 위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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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18본문
추석을 앞두고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1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선희 도의원(국민의힘, 청도)은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도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석영 도의원(국민의힘, 포항6)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해도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빛살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각각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 도의원은 “물가 상승 등으로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으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엽 도의원(국민의힘, 포항5)은 포항 오천읍에 있는 포항 다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장과 원생을 만나 담소하고, 격려했다.
김 도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원장님 이하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마음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이번 추석맞이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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