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설명절 위해 민생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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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1본문
응급의료, 교통, 치안 분야 등 민생안전 현장 점검
교통 안전 점검 및 이동 편의 강화, 치안 유지 및 군민 안전 확보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교통, 치안 등 전반적인 민생현안을 점검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김 군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 응급실, 보건소, 당번약국 등을 방문하여 설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할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버스정류장을 찾아 귀성객을 맞이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귀성‧귀경길의 안전 대책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파출소를 방문한 김 군수는 설 연휴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귀성객과 군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청도군은 오전 9시를 기해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실과소 및 읍면 전 직원 1/4이 근무에 나서 150여 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20명의 인력과 11대의 제설장비가 투입돼 면도 102호선, 군도 1호선, 지방도 902호선, 국지도 69호선 등 청도군 전역의 도로 제설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
김 군수는 물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동파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긴급 복구팀을 운영하도록 지시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결빙 취약 구간에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 장치 등 자동제설장비의 가동을 지시하며, 설 연휴 강설 및 한파에 차질 없이 대응하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긴 설 연휴에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자리를 지켜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연휴 기간에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강설 및 한파 대책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명절 연휴 환경 관리반을 운영해 쓰레기 다량 배출 및 투기 의심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며 지난 27일과 30일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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