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2025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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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3본문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 관광 스타트업 지원 강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관광 중소기업 대상
경북도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 까지 모집한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구축된 지역 관광기업 성장거점으로 2022년 11월 경주시 계림로 107에 개소했다.
또한 현재까지 관광 스타트업 발굴, 관광 전문인력 양성, 관광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통해 경북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 분야 중소기업이며,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 10개 기업(독립오피스 5개사, 공유오피스 5개사)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 가능하며, 사무실 공간뿐만 아니라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회의실, 미디어랩실, 영상촬영장비 등 센터의 공용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 실무 교육, 창업 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우선 참여 기회 및 온·오프라인 기업 홍보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센터에서 추진하는 ‘경북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기업 협업프로젝트’ 등 사업화 자금 지원 공모 시 가산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북 관광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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