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23개 읍·면·동 순회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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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5본문
3일부터 26일까지 시정 현안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市,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주민 대표·기관단체장 참석
경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26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시정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 안건 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와 지역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주낙영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정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펀 경주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뒤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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