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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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6본문
도주줄당기기 병행…안전 대책 강화
청도군은 5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주재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고 행사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KT경산지점 청도지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농협은행,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질서 대책,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구호 조치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격년제로 열리는 ‘도주줄당기기’가 병행 개최되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논의가 이뤄졌으며 군은 심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와 도주줄당기기가 함께 열리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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