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광역교통망 확충" 지방소멸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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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22본문
울진군이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섰다.
특히 동해선 KTX 도입과 남북10축 고속도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광역교통망 확충은 울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남북10축 고속도로 울진구간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외에도 KTX 조기 투입 등을 적극 추진해 울진이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북10축 고속도로 울진구간 건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국가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담당 팀장도 참석해 "울진이 K-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철도·고속도로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개통한 동해선 철도에 KTX가 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6월 준공 예정인 국도 88호선(평해매화) 건설공사도 추진 중이다.
현재 울진에는 국도 7호선(포항영주)만이 주요 도로로 운영되고 있어, 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며 국도 36호선의 추월차선을 확대하는 등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한다.
또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통해 영주의 중앙선과 동해선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국책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경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교통망 확충 계획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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