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5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 개최 > 경북

영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새영천 알림이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영천의 다양한 정책과 축제,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전국적으로 영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올해 알림이단은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30명을 선발하여 영상, 숏츠, 릴스 등의 콘텐츠로 영천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알림이단은 그동안 ‘소셜아이어워드’에서 페이스북 분야와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 홍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새영천 알림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영천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영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했으며,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