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권 경북도의원 '2025동북아시아지방정부' 워크숖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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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14본문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포항, 국민의힘)은 13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워크숍’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다.
동북아 6개국 NEAR 회원 정부 대표단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손 부위원장은 “우리는 각기 다른 지역과 문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소통과 협력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평화를 이룬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이 발전하려면 행정, 기업, 시민들이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며,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워크숍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NEAR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은 지난 1996년 경북도 주도로 설립돼, 호혜와 평등의 정신으로 동북아 공동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8개국, 90개 지방정부로 구성돼 동북아 지역 광역지방정부 간 최대 다자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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