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년만에 다시 시작되는 ‘봉황대 뮤직 스퀘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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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6-10본문
박현빈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2022 봉황대 뮤직스퀘어,
경주 대표 컨텐츠 봉황대 뮤직스퀘어 함께 즐겨요,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10일 부터 사적 512호 봉황대 고분에서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 스퀘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봉황대 경주의 대표 컨텐츠인 봉황대뮤직스퀘어는 올해 10일~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잠정 취소 됐다가 2022년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시작해 1회차에는 요즘 대세안 트롯장르로 트롯의 왕자 박현빈, 천태만상의 윤수현, 한잔해의 영기가 문을 연다.
2회(6월17일)차에는 노라조와 신현희가 출연해 지역의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시 돌아온 ‘봉뮤’는 페스티벌 느낌을 더욱 강화하여 중앙에는 의자를 설치하지만 양옆 잔디밭은 시민 과 관광객들의 돗자리나 캠핑의자등을 자유롭게 설치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사전공연으로 지역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들의 무대로 꾸며 지역예술인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들의 역량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공연을 위한 시스템(무대, 음향, 조명 등) 및 홍보 등에 10여개 업체 1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경주만의 지역문화콘텐츠로 성장했으며, 지속적인 공연을 위해 공연의 수준을 높여왔다.
(재)경주문화재단의 이상엽 사무국장은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국내 유명의 뮤지션들과 지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계절과 세대를 고려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경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일회성 공연이 아니라 실황을 녹화해 LG헬로 신라방송 채널을 통해 금요일 밤 11시,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번 공연의 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혹은 전화문의 1588-4925로 하면 되며 우천 및 코로나19 재확산등의 상황에 따라 휴연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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