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사업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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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6-25본문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 공모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행안부에서 총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공모해 서면심사를 거쳐 22개소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21일 최우수 각 1억 10개소, 우수 각 9천만원 8개소, 장려 각 7천만원 4개소를 선정했으며, 대구에는 북구, 달서구가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북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에 25억 사업비로 109개 사업체에 한도 3천만원 대출지원 및 2년간 대출이자 중 2%를 북구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소상공인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선정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하반기에 추가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하여 하반기에 경영안정자금 사업을 조기에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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