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출연기관 해제 자립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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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22본문
"2022년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행감을 실시해 "대구시 출연기관 해제에 따른 자립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테크노파크는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대구시 출연기관 해제에 따른 자립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영혁신계획안과 낮은 경영평가결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종료,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위탁운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원활한 추진과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최근 물류비 부담이 크게 가중된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촉구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낮은 R&D 역량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기술이전 사업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은 당부했다.
박종필 위원(비례)은 대구약령시 활성화와 한방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에 대해 2020년 개관 이후 시민에게 외면받아 온 것을 지적하고, 조성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최근 발표한 경영혁신계획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추진해 줄 것과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실적이 좋았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종료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후속 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윤권근 위원(달서구5)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최근 몇 년동안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관련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선정으로 사업폐지가 예정된 대경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에 대해 후속사업 발굴을 촉구했다.
이어, 출연기관 해제 수순을 밟고 있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출연기관 해제에 따른 보조금 축소로 직원 고용 불안 문제 등 기관 운영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태손 위원(달서구4)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중점 추진 사업인 지역디자인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수요에 우려를 나타내며, 실용성 높은 인프라 구축과 박종필 위원(비례)은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의 지원 실적을 점검해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방법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출연기관 해제에 따른 보조사업비 감소에 대비한 진흥원의 자립 대책을 따져물으며 진흥원 직원 고용불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진흥원에서 추진중인 여러 도시재생사업에서 진흥원의 역할을 짚어보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생활소비재 분야의 육성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ESG경영 확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업사이클 분야의 활성화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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