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하수복개구조물 정비공사로 차량통행 부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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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2-24본문
대덕로(중동교 ~ 캠프워커) 일부 구간 횡단 하수박스 교체공사 추진
3~4개 차로 점용에 따른 부분 통제로 차량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 협조
대구시 남구청은 대덕로(중동교~캠프워커) 구간 하수복개구조물 정비공사를 추진해 공사 구간 내 3~4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덕로30길 일원 하수복개구조물 정비공사는 지난해 11월 16일(월)부터 착공해 올해 5월까지 공사 완료 예정이며, 공사 기간 내 대덕로 일부 구간 3~4개 차로에 대하여 도로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대덕로 횡단 박스 교체공사 구간은 지난 24일(수)부터 1단계 차선 변경을 3월 3일까지 완료하고, 2단계 차선변경은 3월 16일까지, 3단계 차선변경은 3월 26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 내 차로는 편도 4차로에서 2차로로 단계별로 변경돼 3~4개 차로에 대해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덕로 차로를 점유해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오전 6시~9시, 오후 5시~9시)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병행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노후된 하수복개구조물 정비공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금번 공사로 통행 차량 불편이 초래되는 점 양해하여 주시고, 되도록이면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감속운전을 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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