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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 교육·행정·안전 산불 합동훈련 '현장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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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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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부터 공직사회 적극행정 확산, 문화 인프라 개선, 재난대응 역량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21개 팀, 57명이 참가한 ‘제8회 대구 동구 초등학교 영어 스피치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내가 존경하는 영웅’, ‘내 인생 최고의 하루’를 주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상은 동대구초 6학년 김나연·김도은·김민주·김수은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포토존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실질적 영어 사용 경험 확대를 위해 원어민 영어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동구청 정문에서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의견 제시 등 적극행정 제도 활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받았으며, 주요 사례와 절차 안내도 이뤄졌다. 


동구청은 두 차례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산하 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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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8일에는 KB은행 및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은행은 후원을, 단체는 운영 지원을 맡아 국가등록문화재인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서가 및 비품 지원,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도서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6일 혁신동 초례산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합동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대구시·산림청·소방·경찰·육군 등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형 산불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솨 초대형 산불진화헬기·고성능 진화차량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됐다.


AI·ICT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도 활용됐으며 같은 시간 동구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 등 토론훈련이 병행돼 종합 대응 역량 점검이 이뤄졌다.


윤석준 구청장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 훈련이었다”며 실전 중심 재난대응 강화를 강조했다.


대구 동구는 교육, 행정혁신, 문화복지,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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