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친절과 쉼이 있는 군민 중심" 행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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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08-25본문
상반기 민원우수공무원 선정 및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 성황리 종료
청도군 첫 물놀이장, ‘빛나래상상마당’ 1.2만 명 방문하며 큰 호응
청도군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군민 여가환경 개선을 통해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22일,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실천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격려한다.
한편 성황리에 마무리된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 1만 2천여 명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표창은 법정 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친절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법정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환경산림과 최진권 주무관, 민원과 장근하 주무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화양읍 문혜금 주무관, 매전면 박기진 주무관 이다.
또한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주민복지과 권대진 주무관, 민원과 음미현 주무관, 이들은 민원 업무 최전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신속한 처리와 따뜻한 태도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젊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군민 응대에 나서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친절행정을 확대해 군정의 기본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여름 처음 문을 연 청도군의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도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누적 방문객 1만200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물놀이장은 군 최초의 여름 물놀이시설로, 유아·어린이 전용 공간, 자연형 실개천, 그늘쉼터, 안전요원 상시 배치, 수질관리 등 이용객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운영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여가 만족도는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여가·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와 여가공간은 군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대표적 행정 분야다.
한편 청도군은 민원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포상은 물론,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례는 청도군의 ‘생활행정 강화’ 기조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에도 주민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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