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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구미라면축제 최종 보고회 개최 "차별화된 축제"의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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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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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축제로 불리는 ‘2025 구미라면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20일 ‘2025 구미라면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구미만의 축제의 대성공을 위해 세대와 지역, 환경과 문화를 잇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언론, 축제참가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축제에는 ▲이색라면을 맛볼 수 있는 라면레스토랑 ▲직접 나만의 라면을 만드는 구미라면공작소 ▲외국인 대상 글로벌라면요리왕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라믈리에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식음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라면문화의 진수를 구미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시장상권이나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파급 효과와 판매가격, 위생 상태"에 대한 기자의 질의에 대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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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은, "판매가격은 9000원까지 상한선을 두었으며 위생상태는 상수도를 통해 지원하므로 문제가 없는것으로 전했으며 다양한 관광객이 찾아와서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 "좁은 부스 배치, 혼잡한 동선 등으로 관람객 불편과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시설 불편" 등 인프라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2025라면축제는 '구미, 대구, 경산'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돼, 축제의 교통접근성의 호재로 많은 인파가 구미를 찾을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축제가 늘어나는 가운데 김장호 시장의 ‘원조의 자존심’을 내세운 라면축제가 안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지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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