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자브리핑 ‘포스트 APEC’ 10대 핵심사업 발표 > 메인뉴스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뉴스

경북도, 기자브리핑 ‘포스트 APEC’ 10대 핵심사업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11-19

본문

글로벌 문화·AI·평화 거점 도약 선언

경북도가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성과를 경북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10대 후속사업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전략으로는 ▲문화관광 ▲AI경제산업 ▲평화번영 등 3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트 APEC 사업을 통해 APEC의 유산을 경주뿐 아니라 경북 전체의 성장동력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으며 “관광객 증가와 글로벌 호텔 체인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는 등 가시적 성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으로는 세계경주포럼·APEC 문화전당으로 ‘글로벌 10대 문화관광거점’을 목표로 하며 K-컬처 위상과 APEC 성공 효과를 기반으로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전했다.

세계경주포럼을 문화분야에서 ‘다보스포럼’으로 육성해 글로벌 교류 플랫폼으로 확대해 경주에 APEC 문화전당을 건립해 회원국 문화협력의 상징적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특히 보문단지 대리노베이션 추진: APEC 조형물·회원국 상징정원 조성 등 미래형 관광단지로 재구조화하며 APEC 연합도시 협의체 구성, 개최도시 간 문화·정책 교류 확대 및 경북 브랜드 가치 강화한다.

AI경제산업으로는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AI 미래공동체’ 비전을 실현하며 AI 시대에 대응해 APEC 회원국과 함께 AI 격차 해소와 공동번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구미·안동·예천 데이터센터를 연결한 AI 고속도로 구축하고 경산 중심의 AI 인재양성체계를 강화한다.


핵심 목표는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APEC 국가 간 AI 격차 해소 주도 글로벌 기업·투자자 교류 플랫폼 ‘경주 CEO 서밋’을 개최한다.

또한 경주타워를 AI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APEC 퓨처스퀘어’를 조성하,며 평화·번영: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통일 콘텐츠로 지속가능 미래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저출생·전쟁 등 인구위기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기구 설립도 제안됐다.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경북 유치 추진, APEC 회원국 공동 대응기구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설치와 삼국통일 역사 의미 기반 ‘신라통일평화정원’ 조성, 전국민 통일 염원을 담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10대 사업뿐 아니라 APEC 성공의 혜택이 경북 전역으로 퍼지도록 연합도시 모델 등 광역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 유산을 후손들에게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미본부: 구미시 송정동 462-4 2F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 조영준 본부장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대경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