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재화 예비후보 "시스템 공천은 저리가고 폭력 공천" 성명서 발표
작성일 24-03-19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939회 댓글 0건본문
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갑 임재화 예비후보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국민추천 공천"에 대해 반발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후보에 따르면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 국가의 기본질서를 규정하는 중요한 법률이며 여러 가치와 원칙이 헌법에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권리와 의무, 정부의 권한 등이 조정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여당 공천은 적어도 "국민추천제"라는 이름으로 대구 동구군위갑, 북구갑 지역에 대해서는 시민들에 대한 철저한 무시로 훼손돼 폭력적인 행태로 마무리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로 뛴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어안이 벙벙하다. 정당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그 속에는 폭력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행태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금까지 배우고 믿었던 ‘정의’는 송두리째 버려졌으며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검사 출신이고 해서 그나마 공정을 조금 기대했는데 억장이 무너진다고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임재화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의 국가 권력이나 행정권 행사도 이런 식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힘없는 시민과 지방에 대해 폭력과 불의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로서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며 행동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