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026년 말 착공·2030년 준공 목표
시민 개방·환경 연계 높은 평가
대구시는 17일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최종 심사 결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FORETscape(포레츠케이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기자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설계안은 감삼역과 두류공원을 연결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 개방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연면적 11만8,329㎡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6년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말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지난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