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복구·미래 신산업 육성·사회복지 강화 등 균형 있는 예산 편성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664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대비 3.6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5100억 원, 특별회계 1540억 원이며, 자체수입 1514억 원, 국·도비 등 의존수입 1조 2546억 원을 반영했다.이번 예산안은 산불 피해를 기회로 바꾸고 지역사회 활력을 회복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균형적 편성을 목표로 했다. 산불 피해 항구복구를 위해 임하면 추목·중마지구 마을 단위 복구재생 사업 64억 원, 복구조림 70억 원을 배정했다.저출생·인구 감소 대응 예산으로는 영유아 보육료 158억 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