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2025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가 13일 개막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3000명이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에도 나서며 경제·스포츠 분야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격대회는 산탄총 트랩·스키트·아메리칸 트랩과 공기소총·공기권총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돼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13일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본 경기가 진행되며, 15일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대회 기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크린 사격·관광 클레이 사격 체험과 잔디광장 이벤트도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