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관내 사업장" 현장 점검
작성일 25-02-14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244회 댓글 0건본문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황 점검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압량읍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장(백안리 15번지) ▲진량읍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사전재해 예방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압량읍 백안리·금구리 일원에 배수장 2개소, 배수문 2개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 99억 400만 원(국비)이 투입되며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장은 "함께하는 문화 복지,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위원들은 시설물 이관 및 운영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올해 3월 시설물 인계 및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박미옥 위원장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