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 최종보고회 성료
작성일 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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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지난 6일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포항·영덕·울진(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용역으로, 동해선 개통에 따른 경상북도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포항·영덕·울진 지역 관광 문제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해 실효성 있는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며, “동해선 개통을 기회로 경북 동해안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를 수행한 ㈜리버티케이의 이석배 대표는 보고회를 통해 ▲동해안 주요 관광지 문제 분석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으며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규식 대표의원을 포함해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도가 동해안 관광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도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됐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며 ㈜리버티케이와 협력해 동해안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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