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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경북도의원, 대우건설 본사 방문 '도청신도시 분양 지연 촉구' 전면 재검토

작성일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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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 면담… 주거 불안 해소·정주여건 개선 촉구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경북도청신도시 공동주택 분양 지연 사태 해소를 위해 대우건설 본사를 직접 방문, 당초 공급 보류 방침을 ‘사업 전면 재검토’로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형식 의원은 지난 13일, 주민들과 함께 대우건설 본사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수년간 지속된 분양 지연으로 인해 주거 불안, 상권 침체, 인프라 부족 등 주민 고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동주택 공급 보류 결정이 지역사회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건설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공식 요청, 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재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기존의 공급 유보 방침을 철회하고, 사업 전면 재검토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형식 의원은 “도청신도시가 실질적인 주거지로 기능하려면 기반시설 확충과 주택 공급이 시급하다”며 경북도, 경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분양 정상화와 인프라 확충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1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3년 건설 승인을 받았으나, 분양 일정이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가 이어져 왔으며 그간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신도시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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