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명 대통령, 진정한 국민의 정부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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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6-17본문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제3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대해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국민의 대통령’으로서의 철학이 국정 운영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을 언급하며 “대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공약들이 책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이행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히 TK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이들 사업은 단순한 지방사업이 아닌,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전략으로 반드시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지연이나 변경 없이 국정 과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지역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새 정부가 진정한 국민의 정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의회도 정부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 종료 후 이만규 의장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함께 대통령 취임에 따른 대구시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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